본문 바로가기
AI 사용 & 학습 이야기

[무료 AI 강의] 클로드 101 독학 가이드 #6 - 반복 업무를 자동화하는 '스킬(Skills)' 활용법

by 방가워요햄톨가족 2026. 7. 16.

이전 강의 REMIND 및 오늘 알아볼 강의 소개

[클로드 이전 강의]

 

이전 강의는 클로드 아티팩트(Artifacts)에 대해 학습했습니다.

 

아티팩트는 보통의 단순 채팅 형태의 응답이 아니라 문서나 코드, 이미지 등 실제로 바로 쓸 수 있는 형태의 출력물을 받아볼 수 있는 클로드 기능을 뜻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써봤을 때에는 기존 프롬프트 작성 시에는 거의 즉시 응답을 만들어 나가는 것과는 달리, 아티팩트 생성을 요청했을 때에는 클로드가 더 깊이 생각하고 응답하기에 다소 시간이 걸리는 점은 허들로 작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속도의 차이는 아무래도 단순 텍스트 출력을 넘어 코드나 웹 인터페이스를 백그라운드에서 직접 실행하고 시각화하는 렌더링 과정이 추가되다 보니 발생하는 기술적 특성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번 강의는 클로드 스킬(Skill) 기능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으로 스킬이 무엇이며 클로드가 어떻게 스킬을 활용하는지 알아가는 강의입니다.

 

다만 클로드 스킬(Skill)은 현재 Pro, Max, Team 및 Enterprise 요금제에서 미리 보기로 제공되는 기능으로 저같이 아직은 무료 요금제를 사용 중인 경우, 개념 이해 위주로 학습하고 실습 단계는 건너뛰어도 되겠습니다.

 

스킬(Skills)의 내용과 유형

클로드 스킬
클로드 스킬

 

스킬(Skills)은 클로드가 특정 작업에 대한 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동적으로 불러오는 지침이나 스크립트 및 리소스 폴더입니다.

 

간략히 생각해 보면 스킬은 전문 지식 패키지로 클로드에게 특정 작업을 반복적으로 완료하는 방법을 가르쳐 준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사실 클로드를 사용하여 엑셀 시트나 PPT, Word 문서나 PDF를 만들어 보았다면 이미 Skills의 기능을 확인한 거와 다름없습니다.

 

이러한 파일 생성 기능 자체가 백그라운드에서 실행되는 Skills 덕분에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더불어 Skills는 단순 문서 생성 기능을 넘어 사용자 지정 Skills를 통해 분기별 차이 분석이나 규정 준수 체크리스트 수행 같은 반복적인 워크 플로우 전체를 코드화할 수 있습니다.

 

여기까지만 봤을 때에는 Skills가 문서 생성 시 이용되는 기능과 더불어 반복적인 워크 플로우 전체를 총괄하는 기술로 이해되는데 살짝 어렵습니다.


 

사용자가 접하게 될 스킬은 크게 두 가지 범주입니다.

  • Anthropic Skills는 Anthropic에서 개발 및 관리합니다.
    여기에는 엑셀이나 워드, 파워포인트 및 PDF 문서의 향상된 작성 기능이 포함됩니다.
    Anthropic Skills는 모든 유료 사용자에게 제공되며, 클로드는 필요할 때 자동으로 이를 호출해 사용하므로 사용자가 별도로 설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 사용자 지정 스킬은 특정 워크플로우 및 도메인별 작업을 위해 사용자가 직접 생성하는 Skills입니다.
    가령 회사 브랜드 가인드라인을 PPT에 적용하거나 회의록을 특정 형식으로 구성하거나, 조직의 데이터 분석 워크플로우를 실행하는 Skills를 별도로 만들 수 있습니다.

 

핵심 역량(Enabling Skills)

스킬 기능은 현재 유료 사용자를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스킬을 사용하려면 코드 실행 및 파일 생성 권한이 활성화되어 있어야 하는데, 스킬이 안전한 샌드박스 컴퓨팅 환경에서만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스킬을 활성화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클로드 설정 > 기능으로 이동
  2. 코드 실행 및 파일 생성 기능이 켜져 있는지 확인
  3. 스킬 섹션으로 스크롤하여 이동
  4. 필요에 따라 개별 기능을 ON/OFF

엔터프라이즈 플랜의 경우 조직 소유자는 개별 구성원이 코드 실행 및 스킬에 액세스 하기 전에 관리자 설정에서 두 기능을 모두 활성화해야 합니다.

 

팀 플랜의 경우, 이 기능은 조직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활성화되면 설정에서 사용 가능한 스킬 목록으로 Anthropic의 기본스킬과 사용자가 업로드한 스킬 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처음 봤을 땐 이해를 잘 못했는데, 클로드가 직접 코드를 짜서 실행하고(코드 실행), 그 결과를 엑셀이나 PDF 파일로 직접 만들어 컴퓨터에 저장할 수 있도록(파일 생성) 하는 '스마트한 연동 권한'을 활성화하는 단계라고 이해했습니다.

 

스킬(Skills) 사용

클로드 스킬 사용
클로드 스킬 사용

 

스킬의 장점은 일반적으로 클로드를 사용하면서 스킬에 대해 신경 쓸 필요가 없다는 점입니다.

 

클로드는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스킬을 자동으로 선택하는데, 스킬 사용을 유도하는 프롬프트를 작성할 수도 있습니다.

  • "월별 지출 내역을 정리하는 엑셀 스프레드시트를 만들고, 합계를 계산하는 수식을 작성하세요."
  • "이 회의록을 파워포인트 프레젠테이션으로 변환하세요."
  • "이 데이터를 요약하여 PDF 보고서를 생성하세요."
  • "시나리오 분석을 활용하여 엑셀로 재무 모델을 구축하세요."

클로드가 스킬을 사용하면 스킬이 작동하는 과정에서 클로드의 생각의 흐름에 해당 스킬이 언급됩니다.

 

출력 결과는 다운로드 가능한 파일로 저장되며, 컴퓨터나 구글 드라이브에 바로 저장할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앞선 강의의 아티팩스 생성 요청과 상당히 유사하면서도 달라 보입니다.

 

정리해 보면 아티팩트는 결과물을 화면 우측에 '시각적으로 띄워주고 보여주는 창(UI)'에 띄워주고, 스킬은 클로드가 그 결과물(엑셀 수식 계산, PDF 변환 등)을 실제로 '수행하고 만들어내는 백그라운드 능력(기능)'이라고 구분해 보았습니다.

 

추가로 아티팩트의 경우 해당 프롬프트로 아티팩트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명시적으로 아티팩트를 사용하라고 지시하는 부분이 있는데, 스킬은 그런 부분은 강의 내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파일 실행

클로드는 다양한 문서 작업 등을 사용자와 함께 진행합니다.

 

이러한 기능 덕분에 클로드는 사용자의 실제 파일을 안전한 환경 내에서 사용하여 파일의 업데이트된 버전을 만들 수 있습니다.

 

물론 원본 파일 수정이 아닌 새 버전의 문서를 생성하며 모든 문서 파일을 업로드하면 클로드가 직접 문서를 만들고 분석하고 수정 제안까지 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작업 완료 시 해당 파일을 다운로드하거나 Google Drive에서 열 수 있습니다.

 

이런 기능을 사용하려면 클로드에게 외부 데이터 소스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해야 합니다. 

클로드 제한된 네트워크 액세스 허용 화면
클로드 제한된 네트워크 액세스 허용 화면

 

이는 단순히 허용 여부 메시지 표시가 되면 '제한된 네트워스 액세스 허용'을 켜기만 하면 됩니다.

 

이 부분도 동일하게 아티팩트랑 다소 비슷해 보입니다.

 

아티팩트도 실제 문서를 만들고 다운로드하거나 복사 등 바로 쓸 수 있는 버전의 결과물을 도출하기 때문입니다.

 

보안 고려 사항

스킬에는 실행 가능한 코드가 포함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사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제공하는 사용자 지정 스킬만 설치
  • Anthropic의 내장 스킬은 Anthropic에서 테스트 및 유지 관리
  • 사용자가 업로드한 사용자 지정 스킬은 개인 계정에만 비공개로 저장
  • 외부 소스에서 사용자 지정 스킬을 설치하는 경우, 사용하기 전에 해당 스킬의 내용을 검토하여 어떤 기능을 하는지 이해하고 설치

개인적으로는 스킬이 직업 사용자의 문서를 읽고 작성하는 기능이다 보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측면이 있는 걸로 이해했습니다.

 

사용자 지정 스킬 생성

Anthropic의 기본 스킬은 일반적인 문서 작성 작업을 다루지만, 스킬의 진정한 강점은 사용자 지정 스킬을 만드는 데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 스킬을 사용하면 클로드에게 특정 워크 플로우나 가이드라인 및 작업 방식을 학습시켜 클로드가 필요할 때마다 해당 지식을 자동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 지정 스킬을 만드는 가장 쉬운 방법은 클로드에게 직접 지시하는 것으로 클로드가 직접 기술적인 구조를 알아서 처리해 줍니다.

 

프롬프트를 통해 스킬을 만드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클로드에게 만들고 싶은 내용을 프롬프트에 제시 : 예를 들면 "분기별 사업 보고서를 작성하는 스킬을 만들고 싶어요" 또는 "가이드라인을 프레젠테이션에 적용하는 스킬이 필요해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 클로드와 대화하며 스킬을 완성 : 클로드는 사용자가 요청한 스킬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질문을 할 것입니다. 이 스킬은 어떤 기능을 수행할지, 이러한 유형의 작업에 적합한 결과물은 어떤 것일지, 이 스킬을 사용하는 구체적인 사례는 무엇인지 등에 대해 물어볼 가능성이 큽니다.
  • 참고 자료가 있다면 업로드 : 템플릿, 스타일 가이드, 브랜드 자산 또는 작업 예시 등 어떤 형태든 상관없습니다.
  • 스킬 저장 : 완료되면 Claude가 스킬이 담긴 파일을 생성합니다. 이 파일을 저장하기만 하면 Claude에서 스킬을 사용할 준비가 끝납니다.

생성한 사용자 지정 스킬은 왼쪽 사이드바 '사용자 지정' 탭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동일한 방법으로 클로드에게 스킬 편집을 요청하면 클로드가 파일을 자동으로 업데이트도 해줍니다.

 

스킬(Skills) vs 프로젝트(Projects)

스킬에 대해 학습하다 보니 이전 강의에서 클로드 기능으로 학습하고 직접 생성까지 해 본 프로젝트와 사실상 유사한 기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클로드도 같은 생각을 했는지 자연스럽게 스킬과 프로젝트를 비교하는 문단이 나왔습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프로젝트는 지식을 저장하는 느낌이며, 스킬은 작업을 수행하는 느낌이라고 보면 됩니다.

 

프로젝트는 지식 허브로 클로드가 사용자의 업무를 이해하는데 필요한 참고 자료가 모두 프로젝트에 담겨 있으며, 프로젝트에 업로드 한 파일이 있다면 해당 프로젝트 내의 모든 대화에서 그 정보를 활용합니다.

 

반면 스킬은 절차적 도구와 같습니다.

 

스킬은 클로드가 작업을 수행할 때 매번 따라야 할 구체적인 단계나 작업 순서 및 방법론에 대한 부분으로 클로드가 일관되게 실행해야 하는 반복 가능한 워크플로우가 있을 때 주로 사용하게 되는 기능입니다.

 

그렇다 보니 스킬과 프로젝트는 서로를 보완하는 개념으로 보는 게 맞으며 스킬은 프로젝트에 저장된 지식을 참조할 수 있는 등 프로젝트는 '무엇(정보)'을 제공하고 스킬은 '어떻게(프로세스)'를 제공한다고 요약할 수 있겠습니다.

  프로젝트(Projects) 스킬(Skills)
목적 클로드 작업의 참고자료로서 저장된 지식 클로드가 실행하는 프로세스 정의
가장 적합한 부분 장기 작업, 참고 자료, 팀 협업 반복적인 워크플로우, 다단계 작업, 일관된 방법론
예시 연구 지원 도구, 피드백 생성기 프로젝트 가이드 라인, 블로그 게시물 작성, PDF 생성
지속성 프로젝트 내 모든 채팅방에서 정보 확인 가능 스킬 사용 시 적용되는 지침

 

저는 개인적으로 프로젝트가 블로그 글 작성에 더 적합하다고 생각했는데, 클로드 강의에서 제시하는 비교에서 보면 오히려 블로그 게시물 작성에는 스킬이 더 적합하다고 합니다.

 

아마도 프로젝트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장기 작업 및 팀 협업까지 고려하는 지식 허브라고 한다면 스킬은 반복된 워크플로우에 적용하는 업무 프로세스의 단위로서 활용하는 부분이기에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강의 마무리 - 사용자 지정 스킬의 강력함

이번 강의는 스킬에 대해 배워보았습니다.

 

사실 해당 강의를 듣기 전까지는 블로그 글쓰기를 위해서는 프로젝트를 만들어서 원하는 내용을 전부 넣어두고 프롬프트를 작성하면 되는 걸로 이해해서 프로젝트를 쓰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스킬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나니, 실질적으로 제가 하는 블로그 글쓰기에 가장 적합한 기능은 스킬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킬이란 게 클로드가 특정 작업을 할 때 자동으로 따르는 나만의 규칙. 내 블로그 말투, 구조, 해시태그 규칙을 저장해 두고 매번 설명하지 않아도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도록 하는 거라 이해했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유료 플랜 사용자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스킬이 동일한 워크플로우를 수행하도록 하는 것이라면, 개인 사용자 기준에서는 단순 메모리 기능과는 어떻게 다른 지도 다소 궁금해지긴 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리해 보았을 때에는 클로드 메모리(Memory) 기능은 사용자의 정보(예: '나는 초등학생 아이를 둔 부모야', '나는 정중하게 설명하는 말투를 좋아해')를 기억하는 '정적 프로필 저장소'에 가까운 반면 스킬(Skills)은 '이 파일들을 취합해서 특정 양식의 보고서로 바꾼 뒤 다운로드 링크를 제공해 줘'와 같이 구체적인 행동 매뉴얼과 코드를 실행하는 '동적 프로세스 도구'라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고 보았습니다.

 

본 포스팅은 앤트로픽(Anthropic) 공식 교육 사이트 강의를 바탕으로 직접 실습하며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