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공부를 시작하며
요즘 같이 AI가 핫한 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어디를 가든 AI 이야기가 나오고, 이제는 단순히 날씨 물어보고 모르는 거 편하게 물어보는 검색 용으로 챗지피티나 제미나이를 쓰는 시절은 지나갔습니다.
이제는 어느 회사를 가든, 실제로 신입사원은 덜 뽑기도 하고 AI를 실무에 활용하기 위한 기법을 연구하며 실제 설루션을 도입하여 쓰기도 하는 등 단순 일상생활을 넘어서 필수로 기본 이상을 알아야 하는 시대가 온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집에서 개인적으로 블로그 글 등을 쓸 때 글을 다듬기 위해 쓰기 시작한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클로드 등의 LLM 모델인데 회사에서 사용할 Agent AI 등 실제 업무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챌린징이 오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AI를 정말 제대로 쓸 수 있는 곳이 없는지 알아보다가 가벼운 마음으로 배울 수 있는 초보자 강의 부터 실제 LLM 모델 사용방법 및 더 나아가 업무에 Agent AI를 사용할 수 있는 부분까지 모든 강의를 무료로 들을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여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더불어 직접 손으로 글을 쓰며 AI공부 내용을 정리하고 실제 실습 한 내용을 남기며, 나 자신을 채찍질 하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하여 시작한 블로그 글쓰기입니다.
Claude 공식 무료 교육 사이트에서 시작한 ANTHROPIC Claude 101

무려 클로드 공식 사이트에서 전부 무료로 들을 수 있는 교육으로 (https://anthropic.skilljar.com/) 정말 다양한 교육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다만 오히려 너무 많다 보니 무료 AI 강의라고 들어왔다가 질려서 바로 나갈 수가 있는데, 다 순서가 정해져 있으니 걱정 안 해도 되겠습니다.
그 첫 번째 순서로 정말 내가 클로드나 챗지피티, 제미나이 같은 LLM모델을 처음 쓴다는 생각으로 기초부터 시작하고 싶다면 Claude 101 강의부터 시작하면 되겠습니다.
물론 전부 영어로 되어있긴 하지만 구글 자체 번역기능만 써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는 정도라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습니다.
Claude 101의 소개 글은 간단히 번역해 보면 '클로드를 활용한 일상적인 업무 처리 방법, 핵심 기능 이해, 그리고 다른 주제에 대한 심화 학습을 할 수 있는 챕터로 소개하고 있습니다.
Claude 101 과정 요약

처음 시작은 정말로 심플하게 클로드가 뭘까에 대해서부터 시작하고 있습니다.
클로드 101의 교육 과정은
- 클로드와의 만남
- 업무와 지식 체계화
- 클로드의 영향력 확대
- 종합 정리 및 사례
- 결론
이렇게 5가지 챕터 내에 강의가 추가로 배치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그중에 클로드와의 만남 챕터에는 4개의 강의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번 글에서는 'What is Claude?'와 이어서 'Your first conversation with Cluade' 이 두 가지를 학습하고 후기 및 실 적용을 해보려고 합니다.
클로드와의 만남 - 클로드는 뭘까?
클로드는 단순한 챗봇이 아니라 사고 파트너가 되어줄 인공지능 비서라고 칭하며 시작하고 있습니다.
클로드 공식 강의이다 보니 클로드에 대해 설명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같은 LLM모델인 대표적으로 챗지피티나 제미나이로 치환해서 읽어도 동일할 것 같은 느낌입니다.
- 클로드는 유익하고 정직하고 무해한 AI 시스템으로서 행동하도록 하는 원칙에 따라 작동하며 이러한 접근 방식을 '헌법적 AI'라고 합니다.
- 클로드는 단순한 챗봇을 넘어 각종 복잡한 문제 해결과 요약 검색 및 협업과 글쓰기 등 다양한 작업을 높은 신뢰성과 예측 가능성을 지닌 채 도움을 주는 조력자입니다.
- 클로드는 사용자가 적은 노력으로 원하는 결과를 쉽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로봇입니다.
- 마지막으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는 동기화 기능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든 LLM 모델이 온라인으로 사용하면 어디서 접속하든지 내가 작업한 기록을 그대로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공감합니다.
클로드의 역량과 접근 방법
앞서 말한 바와 같이 클로드는 단순 인터넷 검색 챗봇이 아닌 든든한 비서로서의 협력자라고 칭하고 있습니다.
그에 따라 클로드가 특히 뛰어난 몇 가지 분야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 글쓰기 및 콘텐츠 제작
- 연구 및 분석
- 코딩 지원
- 문제 해결 및 추론
- 새로운 것 배우기
나열해 보니 사실 모든 LLM모델이 서로 내가 잘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부분들입니다.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등을 조금이나마 써본 개인적 견해로는 어떤 모델이 가장 뭐를 잘한다라기보다는 매번 새로운 버전이 나올 때마다 그 동시대에서는 어떤 모델이 가장 좋다 정도로 이해가 됩니다.
두 번째로 클로드에 접근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LLM 모델에는 적용이 안 되는 클로드만의 기능으로 Claude.ai나 Claude Code, @Claude와 클로드 디자인 등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제가 봤을 땐 LLM모델에서 이미지 생성을 한다던지 하는 부분은 낭비 같고 그에 맞는 Canva나 Nano Banana 같이 특화된 AI 솔루션을 연계하는 게 훨씬 좋아 보입니다.
가볍게 접근방법에 대해는 참고만 하고 지나갑니다.
클로드와의 첫 번째 대화 시작과 효과적인 질문 작성 방법

강의 서두에 동영상 강의와 함께 핵심 요약을 하고 시작합니다.
강의 또한 전부 영어로 진행되지만 역시나 한국어 번역 기능으로 처리 가능합니다.
그 마저도 부담스럽다면 사실 아래 내용에 대해 다시 반복하는 강의이기에 글로만 봐도 무방할 정도입니다.
일단 기초 대화이므로 Claude.ai라고 불리는 기본 클로드 채팅창을 켭니다.
여기서부터 이제 실질적인 LLM 사용 기초가 시작됩니다.
효과적인 질문 작성을 위해서는 '마치 직장 동료에게 말하듯 자연스럽고 간결하며 대화체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다'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상황 설정 : 사용자의 역할과 목표 명시. 클로드가 알아야 할 사용자의 업무 관련 배경 정보 확인.
- 과제 정의 : 클로드에게 명확하게 어떤 행동을 시키고 싶은지. 글을 쓸 건지, 분석을 시킬 건지 무언가를 만들 건지 등을 설정.
- 규칙 명시 : 클로드가 어떤 어조와 스타일의 글을 작성하길 원하는지. 클로드에게 사용자가 원하는 바를 얻기 위한 예시 자료가 있다면 제시.
연습을 해 본다면 저 같은 경우에는 아래와 같이 써 보았습니다.
"나는 상위 1% 블로그 인플루언서이며 특히 AI분야에 절대적인 위치를 가진 블로거야.
이번에 AI 교육에 대한 글을 작성하기 위한 클로드 공부를 하며 강의 요약을 준비하고 있지.
현재 AI 교육 트렌드에 대해 파악을 해주고 어떤 강의가 가장 좋은지 5가지를 뽑아주었으면 좋겠어.
특히 엔트로픽의 클로드 교육 페이지를 보고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표 형태로 뽑아주었으면 해.
특히 이 요청 결과에는 표와 함께 각 강의에 대한 장단점도 5가지 이상 포함되어야 해."
대화 조립 및 맥락 추가

이어진 강의에서는 작성한 프롬프트를 다시 세 스텝별로 쪼개는 연습을 해봅니다.
상황 설정 :
나는 상위 1% 블로그 인플루언서이며 특히 AI분야에 절대적인 위치를 가진 블로거야.
이번에 AI 교육에 대한 글을 작성하기 위한 클로드 공부를 하며 강의 요약을 준비하고 있지.
과제 정의 :
현재 AI 교육 트렌드에 대해 파악을 해주고 어떤 강의가 가장 좋은지 5가지를 뽑아주었으면 좋겠어.
특히 엔트로픽의 클로드 교육 페이지를 보고 어떤 커리큘럼으로 진행하면 좋을지 표 형태로 뽑아주었으면 해.
규칙 명시 :
특히 이 요청 결과에는 표와 함께 각 강의에 대한 장단점도 5가지 이상 포함되어야 해.
저도 한번 작성한 프롬프트를 다시 쪼개 보았는데, 살짝 어색하긴 합니다.
여기에 추가로 맥락 추가로 각종 PDF 등의 문서 및 이미지를 올려서 대화의 목적을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어찌 보면 당연한 이야기인데, 막상 AI를 쓰게 되면 자주 놓치게 되는 부분으로 저 또한 상황 설정, 과제 정의, 규칙 정의의 3원칙을 잘 지켜서 물어보는 연습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원하는 답변을 얻기까지의 과정과 나만의 클로드 설정
클로드는 물론이고 모든 LLM모델은 한 번에 모든 대답을 하는 게 아닌, 반복적인 대화를 통해 결과를 찾아가는 걸 선호합니다.
강의에서도 원하는 답변이 안 나왔다고 화면을 끄는 게 아니라 추가 질문을 통해 답변을 유도해 가는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가령 "이 두 번째 부분에 대해 더 자세히 설명해 줘" 라든가 "좀 더 간결하게 설명해 줄 수 있겠어?" 등의 추가 질문이나 "좀 더 자연스러운 대화체로 다듬어줘" 같은 피드백을 준다거나 방향 전환 등을 제시함으로 원하는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이어서 나만의 클로드 설정으로 클로드 개인 설정을 언급하고 있는데 들여다보면 거창한 부분은 아니고 어느 LLM이던 들고 있는 메모리 기능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습니다.
가령 저 같은 경우 여행 블로거라고 알려준다면 해당 부분이 메모리에 저장되고 어디서 어떤 방법으로 접속하든 모든 기기에서 동기화되어 참고하여 클로드가 대답하게 됩니다.
이번 강의의 결론
시작부터 중요한 결론을 들은 느낌입니다.
상황 설정과 과제 정의, 규칙 명시의 3단계를 거치돼 가능하면 추가 자료 등을 제공하면 좋고 한 번에 대답을 얻기를 기대하기보다는 대화를 해 나가며 대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고 이해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기저에 깔고 있는 지식으로 메모리가 있다는 것도 파악했습니다.
어떻게 보면 클로드를 인터넷 검색이 아니라 똑똑한 직장 동료 혹은 우리 아이랑 대화하는 것과 상당히 유사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떤 일을 주문할 때 상황 설명 없이 질문만 던지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상황 설명과 참고 자료를 제공하는 게 협업에 도움이 되는데 클로드도 사람이 아닐 뿐이니 작동 방식은 같은 게 아닌가 하는 느낌입니다.
시작부터 상당히 재미있는데, 다음 강의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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